[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싱어게인2' 톱6 이주혁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5일 JTBC '싱어게인2' 톱6 매니지먼트 담당 MA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주혁이 금일 최종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이며 현재 경미한 인후통 증상 외 특별한 이상 증세는 없다"며 당분간 향후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MA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기태, 김소연, 윤성, 박현규, 신유미는 자가 진단키트 결과 모두 음성임이 확인됐으며 특별한 이상 증세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주혁은 지난달 28일 종영한 JTBC '싱어게인2'에서 톱6에 올랐다.
이하 MA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싱어게인2' Top6 매니지먼트를 담당 중인 MA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가수 이주혁이 지난 4일 인후통 증상이 있어 자가 진단키트를 이용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 양성반응이 확인돼 곧바로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고, 오늘(5일) 최종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주혁은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이며, 현재 경미한 인후통 증상 외 특별한 이상 증세는 없습니다.
이에 이주혁은 당분간 향후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김기태, 김소연, 윤성, 박현규, 신유미는 자가 진단키트 결과 모두 음성임이 확인됐으며, 특별한 이상 증세 역시 없는 상태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아티스트가 치료와 회복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