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래퍼 넉살, 개코, 던밀스가 '한국 힙합 어워즈 2022' MC로 출격한다.

5일 힙합플레이야에 따르면 국내 장르 음악 전문 시상식 '한국 힙합 어워즈 2022(Korean Hiphop Awards 2022)' 진행자로 넉살, 개코, 던밀스가 낙점됐다.

'한국 힙합 어워즈 2022'는 2021년 최고의 힙합&알앤비 아티스트와 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넉살은 2019년부터 4년 연속 진행을 맡게 됐다. 그는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tvN '놀라운 토요일' 등 각종 방송에 출연해 진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룹 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는 최근 그룹 다비치와 '새벽을 믿지 말자'를 발매, 던밀스 역시 최근 정규 앨범 'F.O.B.'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세 아티스트 모두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시상식에서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한국 힙합 어워즈 2022'는 10일 비대면 사전 녹화 방식으로 네이버 나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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