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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내 최다 득점' 황희찬, 6일 경기서 시즌 6호골 도전
작성 : 2022년 03월 05일(토) 12:31

황희찬(왼쪽) / 사진=스포티비나우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황희찬(울버햄튼)이 부상 복귀 이후 첫 풀타임 활약을 펼칠 수 있을까.

울버햄튼은 6일(한국시각) 영국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1-2022 EPL 2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햄스트링 부상 복귀 이후 4경기 연속 출전 중인 황희찬은 시즌 6호골에 도전한다.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득점포를 터뜨린 황희찬은 직전 웨스트햄전에서도 날카로운 슈팅을 통해 상대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방에서 적극적인 움직임과 많은 활동량으로 울버햄튼 공격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황희찬이 득점과 함께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무서운 상승세로 치고 올라가던 울버햄튼은 5위 진입까지 노렸으나 아스날과 웨스트햄에게 패배하며 날개가 꺾였다. 순위 경쟁을 하고 있는 팀들에게 패배한 점이 뼈아프나 공격진의 분전과 함께 연패를 끊는 것이 우선이다.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며 공격 자원이 풍부해진 만큼 전방에서 시원한 득점포가 나와야 한다. 원정 2연패 이후 홈으로 돌아온 울버햄튼이 리그 7위 자리를 되찾게 될지 주목된다.

울버햄튼의 상대는 리그 11위 크리스탈 팰리스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승 3무 1패로 고전 중이지만 FA컵 8강에 오르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팀 내 리그 최다인 8득점을 기록 중인 코너 갤러거와 윌프리드 자하의 전방 활약이 눈에 띈다.

울버햄튼과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기는 6일 오전 12시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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