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윤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 윤박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윤박이 4일 선제적 차원에서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 즉시 PCR 검사 후 금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다.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및 치료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관계자는 현재 윤박이 출연 중인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일정에 대해 "이전에 촬영이 종료된 상황이라 지장이 없다"고 덧붙였다.
윤박은 JTBC 주말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이하 '기상청 사람들')에서 한기준 역을 맡아 주연 박민영, 송강, 유라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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