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박항서 감독, 코로나19 확진…몸상태는 양호
작성 : 2022년 03월 05일(토) 09:29

박항서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다.

베트남 언론 뚜오이째는 4일(현지시각) "박항서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닷새째 격리 중이다.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보도했다.

박 감독은 최근 베트남 리그 개막전을 참관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베트남 축구대표팀 일정에도 차질이 생겼다. 박 감독은 오는 5월 열리는 동남아시안게임을 끝으로 U-23 대표팀 사령탑 자리를 내려놓는다. 상반기까지 성인 대표팀과 U-23을 겸하기 때문에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A대표팀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경기를 남겨뒀다. 월드컵 본선 진출은 좌절됐지만 24일 오만, 29일 일본과의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길 원하고 있다.

베트남 언론은 "박 감독이 A대표팀과 U-23 대표팀 지휘를 위해 코칭스태프와 화상 회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