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송인 이수민이 오랜 시간 시달려온 층간소음에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이수민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목요일마다 술파티 벌이는 윗집 소음에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에 치솟는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그는 1년 동안 층간소음에 시달리고 있다고. 이수민은 "소리 지르고 떠들고 쿵쾅거리고 미치겠다. 1년 동안 술파티가 벌어지는 날엔 정신적으로 너무 힘이 든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특히나 소리에 민감해서 언성 높이고 소리 지르는 거 정말 싫어하고 민감한 나는 스트레스로 고통스럽다"고 전했다.
이수민은 Mnet '음악의 신', E채널 '특별기자회견', tvN 'SNL코리아8' 등의 예능프로그램과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16 조연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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