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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선수 2명, 자가진단키트 양성…선수단 전원 PCR 검사
작성 : 2022년 03월 04일(금) 14:19

GS칼텍스 선수단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 선수 2명이 자가진단키트 양성 반응을 보여 선수단 전원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는다.

GS칼텍스는 4일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선수 2명이 양성 반응을 보여 선수단 전원이 PCR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 2명은 별다른 증상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GS칼텍스는 코로나19 여파로 리그 연기 사태를 맞았던 V-리그에서 그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구단이기도 하다.

남자부와 달리 리그를 먼저 재개했던 여자부는 현대건설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며 다시 위기를 맞았다.

현대건설은 전체 선수단에서 총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기 출전이 가능한 12명의 엔트리를 채우지 못해 4일 GS칼텍스, 8일 페퍼저축은행, 11일 흥국생명전을 연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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