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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강성훈, 푸에르토리코 오픈 첫날 공동 14위
작성 : 2022년 03월 04일(금) 09:22

배상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배상문과 강성훈이 푸에르토리코 오픈 첫날 공동 14위에 올랐다.

배상문은 4일(한국시각) 푸에르토리코 그랜드 리저브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 공동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성훈도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여, 배상문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무난한 출발을 한 배상문과 강성훈은 톱10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함께 출전한 노승열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38위에 포진했다. 반면 위창수는 4오버파 76타로 공동 98위에 머물렀다.

한편 마이클 김과 체이스 세이퍼트(이상 미국)는 각각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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