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박서준이 영화 '드림' 촬영차 헝가리로 출국했다.

3일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박서준이 이날 오전 헝가리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박서준은 최근 건강을 회복하고 격리 해제됐다. 이에 박서준은 안전을 기하며 '드림'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드림'은 선수생활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박서준)가 노숙자들과 함께 홈리스 월드컵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2020년 5월 크랭크인한 '드림'은 3월 한 달간 현지 촬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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