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배우 한소희가 신인 가수 강민서의 데뷔곡 '자존감 물주기'를 홍보해 눈길을 끈다.
3일 오후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강민서의 '자존감 물주기' 뮤직비디오 장면을 캡처해 올렸다.
여기에 한소희는 튤립 이모티콘을 연이어 덧붙이며 응원의 뜻을 담았다.
'자존감 물주기'는 강민서의 데뷔곡으로 지난달 23일 공개됐다. 올해 만 17세인 강민서는 데뷔 전부터 사운드 클라우드와 유튜브를 통해 이름을 알렸고 독특한 음색과 감성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뮤지션이다.
'자존감 물주기'는 10대 대부분을 캐나다에서 보낸 그가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된 시기에 힘들었던 순간, 스스로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풀어낸 곡이다.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선사해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소희는 2020년 JTBC '부부의 세계'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달 공개될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 출연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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