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결전의 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코앞에 두고 한껏 긴장해 있을 수험생에게 작은 위로와 여유, 즐거움을 주는 것은 다름 아닌 수능 선물. 변화된 입시 제도만큼 톡톡 튀는 아이템으로 무장한 수능 선물도 다양해졌다. 수험생을 위한 특별한 선물 아이템을 소개한다.


1. 수능 추위 걱정 없다 '패딩 점퍼'로 무장

컨디션 관리가 중요한 이때, 갑작스럽게 찾아온 겨울날씨를 이기기 위해 패딩 점퍼를 구매하려는 수험생들이 많다. 보온성을 잡아주는 테이트 패딩 점퍼는 깔끔하면서도 야상점퍼 느낌을 줘 교복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상에도 무난하게 매치가 가능해 실용성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2. 행운을 가져다 줄 '뿔테 안경'

매번 손으로 고쳐 올려야 하는 안경. 마인드마스터의 블랙 뿔테 안경은 가벼운 착용감으로 잘 흘러 내리지 않아 수험생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골드 브릿지의 포인트가 가미돼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멋까지 연출할 수 있다.

3. 엿보다 '시계'

수능 시험 당일 꼭 챙겨야 할 것 중 하나는 시계. 전자 시계의 반입은 금지돼 있기 때문에 정확한 시간 체크와 배분을 도와줄 아날로그 시계를 추천한다. 디즈니 시계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는 미키마우스 캐릭터로 수능 후에도 다양한 데일리룩에 위트 있게 착용할 수 있다.

4. 수험생 피부 '보습크림'으로 보호

여지없이 찾아온 수능 한파에 건조해진 피부를 보호해줄 보습 크림은 수험생들에게 필수아이템이다. 청소년 피부에 맞게 그라함스의 칼렌둘리스 크림은 인공 첨가물이 전혀 함유되지 않아 자극 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촉촉한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시켜줄 천연 보습크림 제품이다.

5. 요점노트 가득 담아줄 '백팩'

수능 시험에 대한 부담 무게만큼 이나 수험생의 양 어깨도 무겁다. 이에 과하지 않은 무게감으로 수험생의 양 어깨를 가볍게 해줄 백팩이 필요하다. 블랙 컬러의 브라스파티 가죽 백팩은 가볍고 부드러운 질감으로 편하게 맬 수 있다. 특히 해골 모티브가 밋밋할 수 있는 백팩에 포인트가 돼 스타일까지 더한 똑똑한 아이템이다.

6. '코트' 하나로 남성미 업그레이드

수능이 끝난 남학생이라면 멋 부리기 가장 좋은 시기다. 좋은 코트 하나는 패션지수를 올려주는 것은 물론 자신감을 가져다 주기 마련. 공부 하느라 쇼핑할 기회가 없었던 수험생에게 티아이포맨의 테일러드 코트를 선물하는 것은 옷차림 걱정을 덜어주고 풋풋한 남성미를 뽐내는 기회를 주는 것이 아닐까.

7. 패션에 민감한 10대 '스웨트셔츠'로 패션왕 대비

패션에 민감한 나이인 만큼 요즘 유행하는 스Ÿ‡셔츠도 대표적인 선물 아이템이다. 어떤 스타일에나 잘 어울리는 아가타 파리 패션의 스Ÿ‡셔츠는 수능이 끝나고 나들이를 즐길 때도 제격. 학생다운 스타일링의 완성을 위해 빠질 수 없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8. 수능 끝 데이트룩에 '팔찌' 아이템

수능이 끝난 여학생이라면 데일리룩 고민을 시작하기 마련. 이 때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표현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해줄 디테일이 가미된 아가타 파리의 팔찌는 기분 전환은 물론 스타일링 감각도 살려준다. 또한 팔찌는 다양한 의미를 부여하고 기념할 수 있어 특별한 선물이 된다.

9. 상큼한 매력 발산, 오렌지 '립 라커'

립 라커는 여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물 중 하나. 고등학교 막바지에 이른 수험생에게는 진한 메이크업이 낯설 수 있지만 믹스엑스믹스의 립 라커는 메이크업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발색이 좋고 자연스러운 립 메이크업을 연출해 나이에 맞는 상큼한 매력을 자아낸다. 여기에 립스틱 혹은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립밤을 함께 준비하는 것도 더욱 센스 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10. 좋은 신발 신고 새내기 패션왕 되기

'좋은 구두는 좋은 곳으로 데려다 준다'는 말이 있다. 대학으로 또는 사회로 첫 발을 내디딜 수험생을 위해 좋은 신발을 선물하는 것은 그야말로 특별한 의미를 가져다 준다. 따뜻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사토리산의 부츠는 계절에 어울리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이 가미돼 수험생을 위한 안성맞춤 선물이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yes011@stnews.co.kr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