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템페스트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2일 데뷔 앨범 '잇츠 미, 잇츠 위(It's ME, It's WE)' 발매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앞서 템페스트는 멤버 전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데뷔가 미뤄진 바 있다. 은찬은 "다 건강한 상태다.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셔서 더 힘차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건강 상태를 전했다.

또 템페스트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 다수 포진돼 있어 화제를 모았다.

형섭은 "저희 팀에는 경연 프로그램 출신이 많다. 저와 루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이어 형섭 의웅 프로젝트 유닛으로 인사드렸고, 화랑은 '언더나인틴', 한빈이 형은 '아이랜드'에서 활약했다. 이런 경험들이 저희에겐 큰 자산이 됐고 팬분들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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