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송인 김용만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김용만 소속사 뭉친프로젝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김용만이 2월 28일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김용만은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며 확진에 따라 이번 주 예정된 JTBC '뭉쳐야 찬다'와 SBS '호구들의 비밀과외' 촬영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김용만과 '호구들의 비밀과외'에 함께 출연 중이던 방송인 김숙도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만은 현재 '뭉쳐야 찬다', '호구들의 비밀과외' 외에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등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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