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김영희가 남편 윤승열과 일상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1일 자신의 SNS에 "나도 울고 황금이도 울고 승열이와 눈물의 상봉"이라는 글을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엔 반려견 황금이를 꼭 끌어안고 있는 윤승열 모습이 담겨있다. 쉴 새없이 꼬리를 흔들고 있는 황금이의 모습이 반가움을 대신 표현해주고 있다.
이에 대해 김영희는 "34일 만에 만남. 아기집 확인하고 스프링 캠프갔던 힐튼이 아빠. 힐튼이도 아빠 목소리 처음들음"이라며 운동 선수 남편을 둔 유하나와 김성은을 언급,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김영희는 지난해 10살 연하 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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