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디올 '근대 복식사 아트 전시회'가 내년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근대 복식사 전시회는 교과서에서만 보던 디올의 '뉴룩'을 포함해 1940년대부터의 근대 복식사를 대표하는 오뜨 쿠튀르 드레스 약 100여 벌이 전시된다. 또한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한국에서 만나볼수 있는 뜻깊은 아트 프로젝트가 될 예정이다.
내년에 개최될 전시는 2011년 러시아 '푸쉬킨 미술관', 2013년 '상하이 현대 미술관'에 이어 세번째로 소개되는 것이다. 아티스트들과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 아트 프로젝트에 이어 서울에서 개최될 전시는 한국의 정서가 한층 더 더해진 예술 지향적 전시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선정된 한국의 주요 아티스트 9명이 근대 복식사의 주요 오브제에서 영감을 받은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들은 근대 복식사를 대표하는 디올 오뜨 쿠튀르 드레스 약 100여벌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 아티스트들을 국제무대에 널리 알리는 플랫폼이 되는 동시에 근대 복식사의 정수를 한국에 소개하는 장이 될 것이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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