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오연아가 프레인TPC에 새 둥지를 튼다.
프레인TPC는 2일 오연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연아는 2006년 영화 '그 말을 믿으라는 거야?'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아내가 결혼했다', '7급 공무원', '집으로 가는 길', '소수의견' 등을 통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구축했으며, 2016년 드라마 '시그널'의 윤수아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그는 드라마 '굿 와이프', '보이스', '피고인', '품위있는 그녀', '백일의 낭군님', '구해줘2' 등에 출연해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선보여왔다. 최근에는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라이프 스토리 작가 달고나 역으로 분해 밀도있는 연기로 호평받았다.
프레인TPC에는 김가은, 김무열, 김범수, 김신비, 김현준, 류승룡, 류현경, 박용우, 박지영, 박형수, 엄태구, 오정세, 원현준, 윤승아, 이규성, 이세영, 이소희, 이준, 이화겸, 정영섭, 조은지, 조현철, 최명빈이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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