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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예비신랑 매력? 힘들 때 집청소 해줘"(미스트롯2) [TV캡처]
작성 : 2022년 03월 02일(수) 02:04

윤태화 / 사진=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예비신부 윤태화가 예비신랑의 매력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선 ‘미스트롯2’ 1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윤태화가 무대에 등장하자 MC 붐은 예비 신부인 윤태화에게 "2022년 새해부터 좋은 일만 있는 것 같다. 예비신랑님이 이 무대가 방송되면 응원하겠죠?”라고 물었고 윤태화는 “그렇다. 예비신랑이 ‘화밤’ 애청자다”고 말했다.

이에 붐과 장민호는 “어떤 면 때문에 결혼을 선택하게 됐나? 뭐가 확 오는 그런 매력이 있나?”라며 궁금해했다. 장민호는 "지금 노래가 중요하냐"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태화는 “우선 제가 스케줄에 힘들고 지쳤을 때 예랑이가 집 청소를 해놓는다. 앞으로 가수활동 하는데 굉장히 (외조를) 잘해주시겠다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붐은 “집 청소 잘하면 결혼할 수 있구나”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태화는 오는 3월 26일 서울의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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