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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 킴(김예림) 유튜브 통해 근황.. 매혹적인 커버영상 공개
작성 : 2022년 03월 01일(화) 17:12

림킴(김예림) 사진=뉴엔트리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림 킴(김예림)이 매혹적인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림 킴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일(GAYLE)의 ‘abcdefu’를 커버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림 킴은 기타리스트 노원호의 어쿠스틱 연주에 맞춰 특유의 고혹적인 음색을 뽐냈다. 투개월 시절부터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목소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림 킴은 ‘음색여신’이라는 별명처럼 게일의 허스키하고 섹시한 보이스가 특징인 원곡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해 한층 매력적인 커버곡으로 완성시켰다.

이번 커버 영상은 림 킴의 장점인 신비로운 음색을 잘 살렸을 뿐만 아니라, 최근 선보였던 실험적이고 강렬한 노래에서 잠시 벗어나 오랜만에 감성적이고 우아한 림 킴의 팝 보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탁월한 곡 해석력과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림 킴의 ‘abcdefu’ 커버에 누리꾼들도 “음색 미쳤다”, “너무 완벽한 목소리라 듣기만 해도 소름이 돋는다”며 극찬했다.

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 투개월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 김예림은 이후 림킴(Lim Kim)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깊어진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며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싱어송라이터로서 솔로 활동을 계속해 온 김예림은 지난해 새로운 소속사 뉴엔트리와 전속계약을 체결, 유튜브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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