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모마(GS칼텍스)가 도드람 2021-2022 V-리그 5라운드 여자부 MVP에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은 1일 모마가 V-리그 5라운드 여자부에 MVP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모마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7표(모마 17표, 표승주 8표, 양효진, 김하경, 켈시, 김희진, 야스민 각각 1표, 기권 1표)를 획득했다.

지난 4라운드에서도 MVP에 선정됐던 모마는 두 라운드 연속 MVP를 차지했다.

모마는 5라운드에서 공격 1위, 서브 1위를 기록하는 등 주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모마의 선전 속에 GS칼텍스는 5라운드에서 4승을 쓸어 담았다.

5라운드 여자부 MVP 시상은 오는 4일 수원실내체육관(현대건설 VS GS칼텍스)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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