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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비 아이돌' 로켓펀치, 런웨이에서 당당히 펼칠 '치키타' [종합]
작성 : 2022년 02월 28일(월) 16:27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로켓펀치가 당당함을 내세워 돌아왔다.

28일 로켓펀치(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는 네 번째 미니 앨범 '옐로 펀치(YELLOW PUNCH)'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옐로 펀치'는 로켓펀치의 '컬러 컬렉션(COLOR COLLECTION)' 네 번째 시리즈로, 빛에 가장 가까운 컬러인 노란색과 빛나는 조명 아래 자신감 넘치게 걸어가는 모델의 런웨이를 모티브로 한 앨범이다.

'당당함'을 내세운 새로운 콘셉트에 대해 수윤은 "처음 보는 모습이다. 보자마자 장담했다. 멤버들 너무 멋있다. 너무 멋있었다. 대중분들이 너무 좋아해주실 거라고 장담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을 한마디로 소개하기도 했다. 로켓펀치 멤버 모두가 "인생의 하이라이트"라고 입을 모았고, 수윤은 "누군가는 내 인생의 하이라이트가 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다. 저희는 매순간이 인생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이 저희와 함께 하는 이 순간마저도 저희는 빛나지 않았던 적이 없다. 지금도 우리 곁을 스쳐지나가고 있는 하이라이트를 여러분들이 저희 로켓펀치와 함께 하면서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부연했다.

로켓펀치 / 사진=방규현 기자


타이틀곡은 '치키타(CHIQUITA)'다. 80년대 디스코와 유로댄스를 혼합한 곡으로, 로켓펀치의 시크하고 당당한 에너지가 담겼다.

연희는 "당당하고 멋진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담으려고 신경을 많이 썼다"고 했고, 다현은 "처음 들었을 때부터 너무 좋고 중독성이 강했다. 이번 활동이 기대가 된다. '치키타' 파트가 귀에 맴도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전 컬러 컬렉션과의 차이점도 언급했다. 연희는 "네 번째 컬러다 보니 변화를 주려고 했다. 스타일을 새롭게 도전했다. 당당함을 모티브로 삼아서 성숙한 모습들,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활동 목표는 '당당함 어필'이다. 윤경은 "로켓펀치가 당당한 워너비의 표본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고, 연희는 "이번 앨범을 통해서 새롭게 저희를 알게 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기존에 로켓펀치를 아시던 분들에게 로켓펀치의 소화력, 표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데뷔 3년차다. 많은 후배분들의 롤모델로 꼽힐 수 있게 열심히 해보겠다"고 했고, 쥬리는 얻고 싶은 수식어로 '워너비 아이돌'을 꼽았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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