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의 결혼 날짜가 3월 30일이란 보도가 나온 가운데 양 측 사실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스포츠투데이에 "결혼이 비공개로 이루어져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크 역시 "아무래도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되다 보니,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JTBC는 두 사람이 3월 30일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앞서 두 사람은 3월에 결혼한다는 점 외에 정확한 날짜, 결혼식 장소 등에 대해선 함구한 바 있다.
현빈 손예진은 2019년 함께 출연한 tvN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약 1년 2개월 동안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올해 3월, 평생의 동반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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