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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연상까지 가능" 박군♥한영, 이상형 만났다 [ST이슈]
작성 : 2022년 02월 28일(월) 15:36

박군 한영 / 사진=한영 SNS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박군(36)과 그룹 LPG 출신 가수 겸 배우 한영(44)이 열애 중이다.

28일 박군과 한영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보도였다.

이어 박군이 먼저 열애설을 인정했다. 박군 소속사 토탈셋은 "박군은 한영 씨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지난해 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다"고 입장을 냈다.

곧바로 한영도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냈다. 한영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양측 확인 결과, 한영은 가수 박군과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양 소속사 모두 "앞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린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박군과 한영은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나란히 MC를 맡으며 인연을 맺었다. 한영은 지난해 6월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박군은 MC로 계속해서 활약 중이다.

두 사람은 방송 당시 다정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박군은 한영을 "누나"라고 부르며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영 역시 지난해, SNS에 박군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매너남, 앞으로 얼굴 빼고 찍어주는 센스 최고"라고 친분을 과시했다.

더불어 박군과 한영은 8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의 나이차가 알려지며 박군의 과거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박군은 다양한 예능에서 이상형을 언급하며 "8살 연상까지 만날 수 있다"고 수번 밝혀왔다.

지난해 11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박군은 "이상형은 엄마 같은 사람"이라며 "8살 연상까지 가능하다"고 했고, 지난해 12월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서도 "기댈 수 있는 연상이 이상형이다. 이성으로 볼 수 있는 나이는 8살 연상"이라고 말했다.

한영이 언급했던 이상형도 관심을 모은다. 한영은 지난해 7월, 한 화보 인터뷰에서 "자기 일에 있어서 프로페셔널한 건 좋지만 나한테까지 고집을 부리는 건 편하지 않다. 꾸준한 대화로 소통하고 포용력 있게 나를 감싸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며 포용력 있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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