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아티스트 아도라(ADORA)의 신곡 메이킹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25일부터 27일까지 아도라의 공식 SNS 채널에 ‘어린이름 (The Little Name)’의 메이킹 티저 영상 세 편이 게재됐다.
가장 먼저 아도라가 직접 신곡에 대해 “이전 발매했던 ‘메이크 유 댄스(MAKE U DANCE)’와는 다른 분위기로 서정적이고 잔잔한 미디엄 템포의 팝 발라드 곡을 만들었다”고 소개했고 이어 곡을 만들기까지의 과정과 녹음 장면을 오픈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싱어송라이터로서 작곡, 작사를 비롯한 모든 곡 제작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아도라는 메이킹 티저 영상을 통해 곡 회의 과정부터 자체 디렉팅 장면으로 자신의 역량을 입증한 것은 물론 서정적인 감성과 아도라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신곡 일부 음원을 공개해 자신만의 또 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아도라는 전 빅히트뮤직 소속 인하우스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방탄소년단 ‘봄날’, ‘유포리아(Euphoria)’, ‘낫 투데이(Not Toda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워 서머(Our Summer)’ 등의 작업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11월에는 싱어송라이터로 전향해 비비지 은하가 참여한 ‘메이크 유 댄스’를 발매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K팝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어린이름 (The Little Name)'은 3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