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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이주의 팀', 토트넘 케인·도허티 포함…손흥민 제외
작성 : 2022년 02월 28일(월) 10:44

손흥민(왼쪽)과 해리 케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토트넘의 손흥민이 해리 케인과 함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최다 합작골을 기록했으나 '이주의 팀'에 선정되진 못했다.

영국 BBC는 28일(한국시각) 한 주간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를 선정해 발표했다. 토트넘 선수는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 맷 도허티가 포함된 가운데 손흥민은 없었다.

손흥민은 지난 26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27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40분 득점포를 터뜨렸다.

케인의 어시스트로 만들어진 이 득점은 손흥민의 리그 10호골이자 케인과 함께 만들어 낸 37번째 골이었다. 이는 EPL 합작골 1위였던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디디에 드록바(36득점)를 뛰어 넘는 기록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진 못했다. BBC는 공격수에 케인,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루이스 디아즈(리버풀), 미드필더에 쿨루™†스키, 도허티, 조 윌록(뉴캐슬)을 선정했다.

수비수에는 파비안 셰어(뉴캐슬),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매티 캐쉬(아스톤 빌라), 골키퍼에 퀴빈 켈러허(리버풀)가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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