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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오늘(28일) 신곡 'Callin''으로 컴백…봄의 시작 알린다
작성 : 2022년 02월 28일(월) 08:38

슈퍼주니어 스페셜 싱글 발매 / 사진=Label SJ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스페셜 싱글 앨범과 함께 2022년 봄의 시작을 알린다.

슈퍼주니어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앨범 '더 로드 : 윈터 포 스프링'(The Road : Winter for Spring)을 발매한다.

'더 로드 : 윈터 포 스프링'은 슈퍼주니어의 감미로운 보컬과 부드러운 감성을 담은 서정적인 분위기의 스페셜 싱글이다. 타이틀곡 '콜린'(Callin')과 수록곡 '아날로그 라디오'(Analogue Radio) 등 총 2곡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켄지(KENZIE)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을 맡은 '콜린'은 아픔의 반복이었던 연애의 기억, 영원히 혼자 일 것만 같던 매일 속에 찾아와준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음을 표현한 팝 록 장르의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애니메이션이 있는 '윈터 포 스프링'(Winter for Spring) 버전, 애니메이션이 없는 '윈터'(Winter) 버전 등 2종으로 제작됐다. 본편에는 마음의 방에 스스로를 가둔 남자(겨울)와 빛과 계절의 변화를 통해 그가 방 밖으로 나와 자신에게 달려와주길 기다리는 여자(봄)의 이야기가 아름다운 영상미로 표현된다.

'아날로그 라디오'는 라디오라는 매개체로 '누구나 갖고 있을 자신만의 이야기'를 표현한 미디엄 팝 곡이다. 조윤경 작사가의 새로운 시선에 KYUM LYK(153/Joombas), Baek LYK 작곡가가 작업한 따뜻한 기타, Lofi한 사운드가 만나 더욱 따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슈퍼주니어는 3월 1일 저녁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스페셜 싱글 활동을 시작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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