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황희찬 81분' 울버햄튼, 웨스트햄에 0-1 석패
작성 : 2022년 02월 28일(월) 01:10

황희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울버햄튼이 웨스트햄에 덜미를 잡혔다.

울버햄튼은 2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웨스트햄과의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울버햄튼은 12승4무10패(승점 40)로 8위에 머물렀다. 반면 웨스트햄은 13승6무8패(승점 45)를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다.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이날 선발 출전해 후반 36분 라울 히메네스와 교체될 때까지 약 8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황희찬은 지난 25일 아스널전에서 상대 수비의 실수를 틈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에서 2경기 연속 골에 도전했지만, 골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결정적인 슈팅 찬스를 잡았지만, 골대 밖으로 살짝 빗나간 것이 아쉬웠다.

웨스트햄은 후반 14분 미카일 안토니오의 패스를 토마시 수첵이 밀어 넣으면서 짜릿한 1골차 승리를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