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지소연, 여자 FA컵서 득점포 가동…첼시 위민 8강 진출
작성 : 2022년 02월 27일(일) 11:00

지소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여자축구의 에이스 지소연(첼시 위민)이 FA컵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첼시 위민은 2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여자 FA컵 5라운드(16강) 레스터시티 위민과의 홈경기에서 7-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첼시 위민은 FA컵 8강에 안착했다.

이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지소연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특히 팀이 3-0 으로 앞선 후반 21분 팀의 네 번째 골을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첼시 위민에서는 지소연 외에도 페르닐레 하르데르와 서맨사 커가 각각 2골씩을 기록했고, 아닉 나우웬과 베서니 잉글랜드도 1골을 보탰다.

한편 첼시 위민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와 FA컵, 여자 리그컵을 제패했으며, 이번 시즌에도 3관왕을 노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