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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케 이동경, 중족골 골절로 당분간 결장
작성 : 2022년 02월 26일(토) 21:34

이동경 / 사진=샬케 04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샬케 04 공격수 이동경이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샬케는 26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이동경이 중종골 골절 부상으로 몇 주 동안 결장할 예정이다. 쾌유를 빈다"고 밝혔다.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울산현대에서 샬케로 이적한 이동경은 지난 13일 22라운드 뒤셀도르프전에서 후반 교체로 30분 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데뷔전을 치렀다. 19일 열린 SC 피더보른과의 23라운드에서는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경기에 나서지는 않았다.

샬케는 이동경을 임대 형식으로 영입하며 완전 영입 옵션도 삽입,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이동경의 활약은 보기 어려워졌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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