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모델 김원중, 곽지영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예비부모가 됐다.
김원중, 곽지영은 지난 25일 SNS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특히 동영상을 통해 재치 있게 2세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끈다. 동영상에서 김원중은 호랑이 풍선인형을 들고는 영화 ‘스타워즈’ 다스베이더 가면을 쓰고 화면을 가리키며 명대사 "아임 유어 파더(
I’m your father)"를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그가 가리킨 손가락의 끝방향에는 곽지영의 살짝 나온 배가 있었다.
또한 곽지영은 김원중과 똑같이 배를 만지는 자세를 취한 폴라로이드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모델 선후배에서 연인이 돼 7년간 교제해온 두 사람은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4년 만에 임신 소식에 동료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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