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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UECL 16강 대진 확정…바르셀로나, 터키 갈라타사레이와 맞대결
작성 : 2022년 02월 25일(금) 22:11

유로파리그 16강 대진표 / 사진=UEFA 공식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16강 대진이 모두 확정됐다.

UEFA는 25일(한국시각) 스위스 니옹의 본부에서 2021-2022 유로파리그(UEL)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16강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수모로 유로파리그에 내려온 FC 바르셀로나(스페인)는 갈라타사레이(터키)와 맞붙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 클럽 대항전을 더이상 러시아에서 치를 수 없게 된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러시아)는 RB 라이프치히(독일)와 만난다.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는 홈경기를 중립국에서 치른다.

브라가(포르투갈)는 AS 모나코(프랑스)와, 포르투(포르투갈)은 올림피크 리옹(프랑스)과 맞붙는다.

이밖에 아탈란타(이탈리아)-바이에르 레버쿠젠(독일), 세비야(스페인)-웨스트햄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레알 베티스(스페인)-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대결도 확정됐다.

유로파리그 1차전은 다음달 11일, 2차전은 18일에 열린다.

코로나19 확진으로 경기를 치르지 못한 토트넘 핫스퍼(잉글랜드)의 몰수패로 조 1위가 된 스타드 렌(프랑스)은 레스터 시티(잉글랜드)와 만난다.

비테세(네덜란드)는 AS 로마(이탈리아)와, 김민재의 소속팀인 페네르바체(터키)를 꺾고 올라온 슬라비아 프라하(체코)는 LASK(오스트리아)와 격돌한다.

이밖에 PAOK(그리스)-겐트(벨기에), 올림피크 마르세유(프랑스)-FC 바젤(스위스),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코펜하겐(덴마크), 보되 글림트(노르웨이)- AZ 알크마르(네덜란드), 파르티잔(세르비아)-페예노르트 로테르담(네덜란드)가 맞대결을 펼친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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