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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피' 정우→지승현, 열연 스틸…폭발적인 연기 시너지
작성 : 2022년 02월 25일(금) 13:25

정우 김갑수 최무성 지승현 / 사진=키다리스튜디오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뜨거운 피' 스틸컷이 공개됐다.

25일 영화 '뜨거운 피'(감독 천명관·제작 고래픽처스) 측은 배우 정우, 김갑수, 최무성, 지승현 등의 열연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뜨거운 피'는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정우)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 영화.

공개된 스틸에는 냉정하고 차분한 눈빛으로 누군가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희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정우는 극중 오랜 시간 큰일 없이 구암을 지켜왔던 희수가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인물로 변해가는 모습을 표정과 눈빛만으로 표현냈다.

이어 손영감 역의 김갑수는 편안함을 자아내는 읍소형 보스와 중요한 순간 냉정한 결정을 내리는 차가운 보스의 모습 두 가지를 동시에 펼쳐냈다. 이어 풀어헤친 머리와 하와이안 셔츠, 그리고 문신까지 파격적인 비주얼로 돌아온 최무성은 등장하는 순간마다긴장감을 전할 예정이다.

희수의 친구이자 영도파 에이스 철진 역으로 분한 지승현 역시 스틸에서부터 묵직한 분위기를 뿜어내며 그가 선보일 열연을 기대케 한다. 치열했던 오디션을 통해 영화에 합류한 신예 이홍내의 스틸은 혈기왕성한 새끼 건달 아미’특유의 모습을 보여주며 뜨거운 에너지를 더한다.

'뜨거운 피'는 3월 23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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