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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프로농구 선수 6명, 코로나19 신규 확진…누적 118명
작성 : 2022년 02월 24일(목) 17:51

사진=KBL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남자프로농구가 좀처럼 코로나19의 마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KBL은 24일 "선수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소속 구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KBL은 최근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다. 23일까지 총 1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선수 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총 118명(선수 93명·스태프 25명)의 누적 확진자 수를 기록하게 됐다.

KBL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자 지난 16일부터 리그를 일시 중단했다. 리그는 오는 3월 2일 재개될 예정이다.

또한 KBL은 지난 22일 이사회에서 올 시즌 정규리그 종료일을 기존 3월 29일에서 1주일 늦춘 4월 5일로 정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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