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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패럴림픽 선수단 본진, 25일 결전지 베이징으로 출국
작성 : 2022년 02월 24일(목) 15:57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이 25일 결전지인 베이징으로 떠난다.

한국은 다음 달 4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베이징, 장자커우, 옌칭에서 열리는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 선수단 82명(선수 32명·임원 및 관계자 50명)을 파견한다. 윤경선 선수단장을 필두로 한 본진은 25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한국은 직전 대회인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의현이 크로스컨트리 남자 15km 좌식과 크로스컨트리 7.5km 좌식에서 각각 동메달과 금메달을 따냈고 파라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51개국 약 1500명이 참여해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등 6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종합 25위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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