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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에 남자부 3월 5일 재개…PS 축소
작성 : 2022년 02월 24일(목) 13:13

사진=KOVO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배구 남자부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와 리그 일정이 연기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3일 삼성화재에서 3명의 추가 확진자(기존 4명)가 발생함에 따라 리그 정상 운영 기준인 12명의 선수 엔트리를 충족하지 못하게 됐다"며 "이에 남자부는 추가 확진 선수의 코로나 검체 채취일인 23일부터 10일 뒤인 3월 4일까지 중단되며 5일에 재개될 예정"이라고 24일 전했다.

아울러 "리그 중단기간 14일 초과로 잔여 시즌 경기일을 축소해야 하는 연맹 코로나19 통합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실무위원회 사전 논의를 통해 정 규리그 경기수 유지, 포스트시즌 일정을 축소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연맹은 "자세한 리그 일정은 재편성해 추후 공지될 계획이다. 연맹과 구단은 리그가 무사히 완주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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