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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마네 멀티골' 리버풀, 리즈 6-0 완파…선두 맨시티와 3점 차
작성 : 2022년 02월 24일(목) 09:10

리버풀 선수단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리버풀이 6연승을 질주하며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맨시티를 바짝 쫓았다.

리버풀은 24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 EPL 19라운드에서 6-0 완승을 거뒀다.

6연승을 달린 리버풀은 18승6무2패(승점 60)가 되며 선두 맨체스터 시티(20승3무3패·승점 63)와의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혔다.

리버풀은 전반 15분 상대가 핸드볼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모하메드 살라가 성공시키며 리드를 잡았다.

전반 30분 리버풀은 추가골을 뽑아냈다. 살라의 패스를 받은 조엘 마팁의 슛이 골망을 흔들었다.

5분 뒤에는 사디오 마네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과정에서 리즈의 루크 아일링이 반칙을 범했다. 이에 또다시 페널티킥이 주어졌고, 살라가 또 한번 골을 성공시키며 3-0이 됐다.

후반에도 리버풀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후반 35분 조던 헨더슨의 패스를 받은 마네의 득점이 터졌다.

마네는 후반 45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 슛을 연결해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후반 추가시간 반 다이크의 헤딩 골까지 터지며 점수는 6-0이 됐다. 경기는 리버풀의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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