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산하가 고전적인 미(美)로 절제된 섹시함을 선사했다.
문빈&산하는 23일 오후 판타지오 공식 SNS를 통해 미니 2집 '레퓨지(REFUGE)'의 '더 이스트(THE EAST)' 버전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먼저 블랙 배경의 콘셉트 포토 속 문빈&산하는 나무와 난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금색 자수가 그려진 재킷이 이들의 고급스러운 비주얼과 훤칠한 피지컬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또 다른 콘셉트 포토에서는 문빈&산하의 절제된 섹시미를 확인할 수 있다. 젖은 머리와 블랙, 레드 컬러의 대비 속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두 사람 모습이 담겼다.
'레퓨지'는 모두의 마음에 평온을 전달하기 위해 선택 받은 '만인의 구원자' 문빈&산하가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아픔을 지워내고 누구나 자신들에게 기대어 쉬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앨범이다. 이는 선공개 싱글 '고스트 타운(Ghost Town)', 미니 1집 '인-아웃(IN-OUT)'과도 연관되는 스토리 라인이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부터 더욱 성숙해진 비주얼로 높은 완성도를 암시한 문빈&산하는 3월 7일까지 순차적으로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레퓨지'는 3월 15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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