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혼다 히토미가 일본 인기 그룹 AKB48 센터를 차지했다.
혼다 히토미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젯밤 발표가 있었는데 AKB48 59th 싱글 센터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 한지 약 8년, 언제 어느 때라도 곁에서 지지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오랜 꿈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혼다 히토미는 "반가움은 물론 두려움도 많이 있지만 단 1명밖에 서지 못하는 중요한 포지션에 가슴 펴고 설 수 있도록, 제 자신도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혼다 히토미는 2014년 일본 AKB48 팀8 도치기현 대표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18년 Mnet '프로듀스48'에 참가해 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했다. 이어 지난해 아이즈원 활동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AKB48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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