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가수 별이 남편인 하하에 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픈' 소식을 전한다. 이젠 끝이구나 했던 격리생활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며 "어제(22일) 나도 확진 판정을 받고 말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별은 물론이고 첫째 아들 드림이를 제외하고 아들 소울, 딸 하송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별은 "아픈 가족들 다 돌보고 마지막 환자가 됐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이라며 "다행히 아이들은 짧고 가벼운 감기 증상 정도로 지나갔으니 너무 큰 걱정은 마셔라. 빨리 회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또한 별은 "모두들 부디 조심 또 조심하시고. 우리 건강만 하기로 하자. 몇 번을 강조해도 모자라다. 건강이 최고"라고 덧붙였다.
앞서 별의 남편인 하하는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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