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라진 기자]피아트코리아에서 2015년형 피아트 500 컬러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피아트 500 리미티드 에디션은 라이트그린·라이트블루·에스프레소 색상에 적용된 500 컬러 플러스와 라이트그린, 라이트블루, 화이트 색상을 채용한 500 컬러 베이스다. 가격은 500 컬러 베이스가 2090만원, 500 컬러 플러스는 2390만원이다.
500 컬러 플러스는 아날로그 계기판을 풀 디지털 TFT-LCD로 변경해 정보 확인의 편리함에 신경 썼고, 휠 사이즈를 기존 15인치에서 16인치로 변경해 승차감을 더 높였다. 500 컬러 베이스 역시 ECM 룸미러와 오토 A/C, 후방 주차 센서 등으로 스펙을 높였다.
가장 중요한 연비는 복합기준으로 1ℓ당 11.8㎞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피아트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500 컬러 리미티드 에디션은 특히 한국 소비자의 취향과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독특한 색상 구성과 안전·편의 품목을 대폭 보강했다"고 에디션을 출시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출시를 기념으로 피아트코리아는 500 컬러 플러스 구매 고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고급 선팅과 하이패스를 증정한다. 또 11월 출고자에게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의 탈리아 프리미엄 마켓 '펙(PECK)'의 와인 및 커피 클래스 체험을 제공한다.
정라진 기자 ji-ny@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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