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감독 장철수·제작 표범영화사)가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한국 영화 활기에 불을 지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흥행몰이 중인 해외 영화들 사이 유일무이한 한국 영화로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695만 관객 흥행 기록을 달성했던 장철수 감독의 9년 만의 파격 신작이다. 여기에 역대급 연기 변신을 예고한 연우진과지안, 대체불가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조성하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로 올겨울 관객들에게 뜨거운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23일 개봉과 함께, 영화의 주역들이 참석하는 무대인사까지 예정돼있어 실 관람객들의 호평과 입소문까지 예고, 극장가에 찾아온 한국형 웰메이드 청불멜로의 탄생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23일 관객과 만나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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