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루시 조원상, 신광일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2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공식입장을 통해 "루시 멤버 조원상과 신광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신광일은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조원상은 신광일의 확진에 따라 추가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에서 양성임을 확인, PCR 검사에 임해 이날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은 상태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두 사람 모두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판정 즉시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했다"며 "다른 멤버들은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나 지속적으로 검사를 실시해 추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하 미스틱스토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루시 멤버 조원상과 신광일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앞서 신광일은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어 조원상의 경우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가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에서 양성임을 확인, 이후 PCR 검사에 임해 이날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조원상, 신광일 모두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판정 즉시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치료 중에 있습니다.
다른 멤버들은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나, 지속적으로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실시하며 코로나 19 추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사는 조원상과 신광일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