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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베컴 아들, 아스널과 내년 계약 유력"
작성 : 2014년 11월 11일(화) 09:32

브루클린 베컴 [사진=MAN ABOUT TOWN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미현 기자]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이 아스널에 입단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1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브루클린이 코치들로부터 재능을 인정받았다. 아스널은 브루클린을 영입하기 위해 계약을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베컴의 맏아들인 브루클린 베컴은 현재 15세로 아스널에서 유소년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

아스널 관계자는 "브루클린이 대형 선수가 될 잠재력을 지녔다"며 "내년 여름에 아스널과의 거액 입단계약이 이뤄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미현 기자 dodobobo@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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