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파워랭킹에서 44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22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공개한 2021-2022 EPL 파워랭킹에서 44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파워랭킹 101위에서 57계단이나 상승했다.

손흥민은 지난 20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2도움을 기록, 토트넘의 3-2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3연패의 늪에서 탈출했고, 손흥민의 올 시즌 리그 기록은 9골 5도움이 됐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황희찬(울버햄튼)은 242위에 이름을 올렸다. 황희찬은 최근 토트넘, 레스터시티전에 연속 교체 출전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한편 파워랭킹 1위는 하킴 지예흐(첼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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