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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코리아리그, 선수단 코로나19 감염으로 잠정 중단
작성 : 2022년 02월 21일(월) 23:45

김예지 / 사진=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배드민턴 실업리그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가 코로나19 여파로 전격 중단됐다.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은 "4강과 결승전만 남겨뒀던 배드민턴 코리아리그가 잠정 중단됐다. 오미크론 변이를 포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선수단에서도 속속 나옴에 따라 내린 결정이다. 연기된 새로운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2일 6강 플레이오프를 마친 배드민턴 코리아리그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4강전을 치른 후 26일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24일은 여자일반부 영동군청-KGC인삼공사와 삼성생명-포천시청의 경기가, 25일은 남자일반부 밀양시청-충주시청, 요넥스-삼성생명의 경기로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4강 진출팀에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불가능해졌다고 판단, 대부분의 선수들이 다시 돌아올 때까지 리그를 잠정 중단키로 했다.

연맹은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전영오픈이 예정돼 있고, 전영오픈에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함에 따라 이를 고려한 일정 조율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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