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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임현식 "데뷔 10주년, '프로'란 단어 붙여도 될 듯"
작성 : 2022년 02월 21일(월) 15:13

비투비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비투비가 10주년 소감을 전했다.

21일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의 정규 3집 '비 투게더(Be Together)' 발매 간담회가 진행됐다.

비투비는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이창섭은 "비투비가 10년 동안 이어올 수 있었던 건 모두가 음악을 대하는 자세가 진지하다. 현식이가 '아마추어에서 진정한 프로가 된 것 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임현식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10년이면 프로라는 단어를 붙여도 되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은광은 "10년을 맞이한 소감은 감사함인 것 같다. 사랑해주시는 멜로디 분들과 팬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10년이란 세월을 함께 할 수 있는 거지 않나. 분명하다. 분명히 감사하고 분명히 사랑한다"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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