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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코로나19 여파 단독 콘서트 잠정 연기 [공식]
작성 : 2022년 02월 21일(월) 15:29

라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가수 라비의 단독 콘서트 일정이 잠정 연기된다.

21일 라비의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25일-27일 예정이었던 '르브아(REVOIR)' 공연이 잠정 연기된다"고 밝혔다.

이어 "관객분들에게 안전하고 좋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만전의 준비를 했으나,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 측은 "추후 공연 장소 및 일정이 확정 되는대로, 재공지 드리겠다"며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아티스트 및 관객, 스태프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공연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라비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2022 라비 콘서트 - 르브아(2022 RAVI CONCERT - REVOIR)'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다음은 라비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그루블린 입니다.

'2022 RAVI CONCERT [REVOIR]' 관련 안내 말씀드립니다.

2022년 2월 25일-27일 올림픽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REVOIR] 공연이 잠정 연기됨을 알려드립니다.

관객분들에게 안전하고 좋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만전의 준비를 하였으나,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추후 공연 장소 및 일정이 확정 되는대로, 재공지 드리겠습니다. 예매하신 티켓은 수수료 없이 100% 환불 진행 예정이며, 자세한 환불 관련 내용은 멜론티켓 예매페이지를 확인 부탁드립니다.

본 공연을 기대하시고 예매한 관객 분들께 아쉬움과 불편을 끼쳐드려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아티스트 및 관객, 스태프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공연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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