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스테이씨가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1일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의 두 번째 미니앨범 '영-러브닷컴(YOUNG-LUV.COM) 발매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스테이씨는 뮤직비디오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재이는 "저희가 발연기를 했다. 모래를 발로 차서 날리는 장면이 있는데 슬로우 모션이 잡혔을 때 예쁘게 나와야 해서 발연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MC를 맡은 박경림은 연기 경험이 있는 시은에게 발연기 비결을 물었고, 시은은 "발연기는 윤이가 잘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윤은 "뒤로 차는 걸 열심히 찼는데 잘 안 나왔다"고 웃었다.

또 시은은 "이번에 처음으로 와이어 신을 촬영했다. 너무 아쉽게도 통편집이 됐다. 처음 와이어 신이어서 기대도 많이 하고 갔는데 기대했던 것만큼 너무 잘 맞더라. 몸도 거꾸로 꺾어서 포즈를 유지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편집은 됐지만 신기하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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