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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풀타임' 보르도, 10명 싸운 모나코와 1-1 무승부
작성 : 2022년 02월 21일(월) 09:10

황의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황의조가 풀타임을 소화한 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가 AS 모나코와 무승부를 거뒀다.

보르도는 21일(한국시각)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2021-2022 프랑스 리그1 25라운드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보르도의 신임 사령탑 다비드 기옹 감독의 데뷔전이었으나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이로써 보르도는 4승9무12패(승점 21)로 강등권인 최하위에 머물렀다.

황의조는 선발 출전해 보르도의 공격을 이끌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보르도는 전반 22분 레미 우댕의 선제골로 앞서 나감과 동시에 수적 우세를 맞았다. 전반 34분 모나코의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해 보르도에 유리하게 흘러가는 듯 했다.

그러나 보르도는 10명이 뛴 모나코를 끝내 이기지 못했다. 후반 22분 모니코 젤송 마르팅스가 찬 슛이 보르도의 마르셀루 게지스의 몸에 맞고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보르도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경기는 결국 1-1 무승부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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