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다크비 멤버 테오, 준서, 유쿠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0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다크비 멤버 테오, 준서, 유쿠가 금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테오, 준서 유쿠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상태"라며 "함께 PCR 검사를 받은 다른 멤버들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잠복기를 고려해 지속적으로 자가 키트 검사 및 PCR 검사를 실시해 추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멤버 해리준이 전날인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실시한 PCR 검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해리준을 비롯한 테오, 준서, 유쿠 등은 멤버들과 분리돼 자가 격리할 예정이다.

▲이하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다크비(DKB)의 멤버 테오, 준서, 유쿠가 오늘(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테오, 준서, 유쿠는 코로나19 백신 3차까지 접종을 마친 상태였으나 19일, 멤버 해리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PCR 검사를 실시,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해리준에 이어 테오, 준서, 유쿠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멤버들과 분리되어 자가 격리할 예정입니다.

함께 PCR 검사를 받은 다른 멤버들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잠복기를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자가 키트 검사 및 PCR 검사를 실시하며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며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라 필요한 후속 조치를 이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