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데뷔 7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20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기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보이저'(VOYAGER) 커밍순 이미지가 공개됐다.
짙푸른 바다 한가운데를 항해하는 듯한 이미지에는 '보이저'라는 기현의 첫 번째 싱글 앨범명이 담겼다. 이와 함께 기현은 3월 15일로 솔로 데뷔 일자를 확정했다.
앞서 기현의 로고 모션 영상과 이미지 공개 직후 전 세계 실시간 트위터 트렌드에 '유기현 솔로' '솔로 가수', '솔로 앨범', '솔로 데뷔' 등 그의 솔로 출격을 알리는 단어들이 상위권에 다수 랭크 됐다.
기현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와 '노 리밋'(No Limit), 두 번째 정규앨범 '더 드리밍'(The Dreaming)을 발매했다. 이중 '노 리밋'은 국내 음악방송 5관왕을 차지했다. '더 드리밍'은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차트에 2주 연속 진입, '징글볼(Jingle Ball)' 투어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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